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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야학 4기 수료 : 재미있는 코딩 공부 출처 : 내메일 코딩야학 4기 수업을 수료했다. 1기 때도 참여했지만, 그땐 인내력 부족으로 포기했었는데 1기 때와는 다른 강의 퀄리티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후원사들의 힘인 것인가..)최근들어 무언가를 시작해서 끝까지 해본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 수 있었던 이유를 정리해봤다.높은 접근성과 딱맞는 강의 시간유튜브 생활코딩 채널에 관련 강좌별로 재생목록이 구성되어 있어, 언제든지 유튜브로 접근할 수 있었다.그래서 가끔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참고 : 코딩야학은 WEB1에 해당하는 강좌를 주어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수강하는 수업이다.)책 읽기 싫어하는 애들이 얇은 책을 좋아하듯이, 이 강의는 짧은 강의 여러개로 쪼개져 있다. 각 영..
농심 스파게티 컵라면 : 나폴리탄 스타일로 만들어 먹기! 느닷없이 출근한 순간부터 하루종일 내 머리속을 지배하던 그 음식...나폴리탄...맛집을 계속 찾다가 참지 못하고 퇴근하자마자 마트로 달려갔다.마트에서 발견한 농심 스파게티 컵라면을 나폴리탄 스타일로 빠르게!!후다닥!! 만들어 먹었다. 컵라면만 먹으면 심심하니까..소세지를 굽다가(칼집 넣은 면이 팬에 닿게) + 파프리카를 쫑쫑 썰어서 같이 볶아주고+ 완성된 농심 스파게티 컵라면을 투척해서 살짝만 볶아줬다. 그리고 먹기직전 생각난! 치즈퀸에서 샀던 그라노파다노 치즈...치즈는 진리지..인정사정 볼 것 없이 마구마구 갈아줬다. 면이 빨리 익으라고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런지 ㅋㅋ식감이 유쾌하진 않지만.. 뭐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씹는 맛이 추가돼서 좋았다.(양파가 있으면 양파도 넣었을 텐데 ㅜ..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 슈거 러시 (Sugar Rush) 디저트와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면, Sugar Rush! 넷플릭스 구독 후,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를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고 있던 차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빠져버렸다.첫번 째로 열심히 봤던 비슷한 느낌의 선택! 줌보의 디저트를 봤더니, 넷플릭스 추천 목록에 든 슈거 러시!슈거러시는 쉽게 얘기하면 디저트 경연대회다. 1회마다 3 Round를 진행하고, 우승 팀에게는 10,000$(약 1천 1만원)의 상금을 준다. 출처 : 위키피디아 슈거 러시 (Sugar Rush)https://www.netflix.com/kr-en/title/80201328장르 : 리얼버라이어티, 티비 쇼 ▼ 소개영상 디저트로 요리 대결을 한다고? 살떨리는 시간 제한조금만 실수해도 요리 결과가 안나올 수 있는 디저트로..
고급 Google 애널리틱스 인증서 초급 Google 애널리틱스 인증서를 딴게 거의 10개월 전인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고급을 마무리했다.개념이나 어떤 걸 할 수 있는 지는 개략적으로 알겠지만, 지금 당장 업무적으로 활용하긴 어려운 상태.다만 회사에 가서 요리 조리 살펴보다 보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나올 수는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초급 인증서 딴 걸 이력서에 추가했더니 GA를 업무에 어떻게 활용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급이면 더 높은 수준의 대답을 해야 할 수 있을 텐데, 아직 캠페인이라던지 개념이 똑바로는 서지 못한 기분이다.GAIQ도 한 번 공부해봐야겠다.
종교 없이 따라가본 성지순례 사진 찍고보니 외국 같았던, 명동성당에서엄마랑 같이 주말에 성지 순례 갔으면 좋겠어나는 실은 엄청 가기 귀찮고 싫었다.얼마 전부터 매주 주말 성당에서 부모님이 교리 공부를 시작하셨다. 다음 달 세례를 받기 전에 예비 신도들이 함께 성지 순례를 간다고 하시더니, 느닷없이 나한테 같이 가고싶다고 하신 우리 엄마. 무교인 내가 가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 않겠다고 했다. 결국 억지로 끌려 가듯 갔지만, 가고 보니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미사가 좀 길어서 힘들었지만)지금은 종교를 가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더 강했던 나에게, 생각을 조금 바꾸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초보자용 Google 애널리틱스 인증서 2017/09/08 - [daily note] - 다시 도전하는 GA 올해 9월에 GA를 따려고 했는데..매일 차일피일 핑계를 대다가 오늘 드디어 초보자 과정을 이수했다.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받아보는 첫 상장이 왠지 뿌듯하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인증서 화면에서 약간 훈장 + 선물같이 느껴지는 디테일이 좋다.초보를 넘어 이제 고급으로~ 구글에서 무료 온라인 과정으로 애널리틱스 배우기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academy/
다시 도전하는 GA 이번주부터 GA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data driven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알아야하는건 알지만, 좀처럼 깊게 파기가 어려워서 매번 하다말다를 반복했는데, 더 늦기 전에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지. 회사마다 기획자의 role이 다르겠지만, 특히나 지금 회사는 더더욱 애매하고 일의 경계가 애매하다. 다음 회사는 "기획자"라는 사람의 역할이 보다 명확하고 가치가 절하되지 않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고민되는 건 "이 일을 내가 평생 할 수 있을까?"다. 많은 글들을 보면 기획자의 입지가 좁아지고 나는 주도적으로 이끄는 편 보다는 주어진걸 딱딱 하는 스타일이라, 오래 못해먹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그런 마음속의 불안감이 있는 이유는, 현재 내가 성장하는 기..